\"외음부가 가렵고 뭐가 났어요.\"
환자가 첫 내원시에 호소하는 증상입니다.
처음 발견했을때 자연적으로 없어질것으로 생각했다가 한개 두개 세개로 병변이 주위로 퍼져 내원합니다.
외음부에 생긴 대표적인 종괴로 곤지름(콘딜로마)입니다.
곤지름은 성기나 항문 주변에 닭 벼슬 모양으로 번지는 사마귀입니다. 인유두종바이러스(HPV)가 원인이지만 바이러스가 원인인 병치고는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.
(물론 재발 가능성도 많습니다.)
치료는 특별한 화학약품으로 녹여내거나 고주파, 레이저 등을 이용해 제거합니다. 만일 곤지름이 생겼다면 남친(배우자)의 성기에도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보고,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양쪽 모두가 치료가 끝날 때까지는 성 접촉을 금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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