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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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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니공간이 열렸습니다. |
조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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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25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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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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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: |
애니 원장 |
작성일
: |
2005.04.1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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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니 원장 정미영입니다.
푸르른 4월에 애니 공간이 열렸습니다.
많이 찾아주세요.
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예쁜 시 소개합니다.
** 꽃마음 별마음 **
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
꽃마음이 됩니다.
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
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.
나도 만나는 이들에게
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
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.
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
별마음이 됩니다.
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
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
한 점 별처럼,
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
밝은 마음으로
매일을 살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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